설성스마트팩토리 인사이트
8,300t
HMR 연 생산 가능량
2,300t
포장육 연 생산 가능량
500t
육가공 연 생산 가능량
6,000개
냉장 자동화 보관소 셀
ROBOT PICKING
귀하게 얻은 원육,
로봇 자동화 시스템으로 가치 있게
기존 자동화 공장이 대량생산에 치중했다면, ‘스마트팩토리’는 21세기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 ICT로 통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고객 맞춤형’을 신속히 실현하기 위해 로봇 자동화 공정을 도입한 거죠.
이런 미래지향적인 공장에서는 전통적 개념의 장인 역할이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공정을 정육업계 최초로 도입한 ‘자동화 피킹 시스템’이 대신하니 사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경험 많은 베테랑들은 AI가 산출해내는 빈틈없는 데이터를 통해 일하고, 직관적인 판단력을 발휘합니다. 공장장인 제 업무도 성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빅데이터를 통해 상품 수량을 예측하고, 제품이 처음부터 끝까지 설성의 기준에 부합하는지 관리 감독합니다. 또 MES를 통해 인원과 실적, 커뮤니케이션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합니다. 양질의 원료가 딜레이 되어 손실입는 일없이 최적기에 투입되고 판매까지 효율적으로 이뤄지게 되면,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고객 한명 한 명의니즈를 맞출수있을 뿐 아니라 원가도 절감되어 결국 모두의 이익으로 돌아가게 되죠.
이창영 공장장
HMR
오늘의 가장 건강한 한 끼를 전합니다.
가정간편식, 즉 HMR 시장은 2022년 5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이제 일시적 수요 증가를 넘어 구조적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관건은 원재료의 출처와 위생이다.
설성푸드의 HMR은 변화가 빠른 국내 식문화 트렌드는 물론 건강과 안전에 까다로운 소비자의 마음까지 모두 이해하고 고려한 결과물이다. 퀄리티 높은 제철 식자재를 엄선하고 균형 있는 영양 성분과 집밥 고유의 풍미를 더했을 뿐 아니라 전공정 IT 자동화로 위생의 정점에 있다. HMR 제조과정을 보면 설성푸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한국식 국·탕 식문화에 대한 답이 그려진다.
SMART LOGISTICS
로봇 자동화 물류,
신선함이 집 앞까지 빠르게
설성 스마트팩토리 3층에서 자동화 피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생산된 제품은 까다로운 스캐닝 작업까지 마치고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2층으로 이동하는데, 여기서부터 설성 스마트팩토리 IT 물류센터의 몫입니다.
스마트팩토리 이전 시대에는 물류 담당자가 주문 리스트를 출력해 확인하고, 제품과 오더 내역을 일일이 비교한 후에 팰리타이징했죠. 아무리 꼼꼼히 처리해도 오류가 생기지 않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자동창고 관리시스템 WMS과 연계된 휴대 정보 단말기 하나로 검수 및 출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스마트 냉장 보관소에 신선하게 보관되어 있던 제품들이 듀얼 모드 자동 피킹 시스템DMPS을 통해 박스테이핑과 라벨링되고, 팰리타이징로봇이 자동으로 적재를 하죠.
물류센터 박응삼 이사
QUALITY ASSURANCE
위생 정신으로 쌓아 올린
설성의 브랜드 가치
설성푸드의 근간은 ‘위생’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설성목장 창립자가 낙후된 축산업의 풍토를 바꾸기 위해 시작한 전문 기업이기에 전 직원은 부서는 달라도 위생이라는 공통분모를 굳건히 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죠.
소비자에게 인식되는 설성이라는 브랜드 가치의 대부분 역시 위생이 차지합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팬데믹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평소처럼 대처할 수 있었던 것도 설성푸드의 위생과 소독 규정이 그만큼 까다로웠기 때문이죠.
설성푸드는 스마트팩토리 내에 품질관리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일 축산물과 HMR 제품을 샘플링해 여덟 가지 미생물(일반 세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장출혈성대장균, 리스테리아, 클로스트리디움, 바실러스) 검사를 합니다. 공중 낙하 균, 표면 균, 용수도 매달 검사하고, 필요할 경우 이화학 검사를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하죠.
품질관리연구실 김소연 연구원
R&D
한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설성 컨슈머
우리 사회가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기 시작한건 비교적 최근 일이죠. 보편적 흐름에 편승하기 보다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경향은 2010년대에 이르러 본격화되었습니다. 비로소 좋아하는 것과 가치있는것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거죠.
한국 음식, 특히 국과 탕은 맵고 짠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죠.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떤 재료로 또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었는지도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했고, 설성푸드의 소비자는 핵심 그룹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광고에 현혹되어 구매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식문화에 대한 근원적 깨달음과 생각이 분명한 이들입니다.
R&D팀은 고객의 즐거움이자 뜻밖의 위로가 되며, 나아가 라이프스타일이 될 한끼를 고민합니다. 비단 먹거리뿐 아니라 생활 전반의 고민과 니즈를 파악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또 브랜드의 활동에서 파생되는 모든 환경적·사회적 문제를 자각하면서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분야에서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R&D팀 성상권 수석